과거 현재 미래
누구나 불안을 안고 살아가면서도 봄날처럼 지혜롭게
잘 극복하면서 살아간다.
어린 시절의 아픈 기억들은 내면치유를 하면서 극복이 된다.
내면 치유는 우리의 내부 세계를 살피고 탐구하고,
지속적인 성장과 변화를 이루기 위한 과정이다.
나는 어린 시절 충격적인 감정적인 상처, 내부의 불안 등이 있었다.
나는 나 자신과의 관계를 엄마를 통해 회복하고 활력 찾는 것을 목표로 했었다.
내면 치유는 어린 시절 주양육자 부모로부터 받은 과거의 상처를
치유하고, 현재의 순간에 집중하며, 내 삶에 희망과 목표를 설정하는 데 도움을 받게 되었다.
나는 초등학교 시절 어머니의 건강문제로 가장의 길을 가야 했고,
그 후 계속해서 나의 하루 일상은 동생들을 돌보는 일과 어머니 치유
관련 약초케는 동네 어른을 따라다니는 것과 집안일 돕는 것과
엄마 약초죽을 준비하는 일로 이어졌다.
친구들과 노는 시간도 차츰 줄어들었다. 동생을 업고 잠들 때까지
책을 자주 보게 되었다. 그렇게 힘든 시기는 책에서 많은 도움을 받게 되었다.
이러면서 내면치유를 알게 되었다. 감정의 흐름을 이해하고 조절하는
방법도 배우고, 엄마가 건강하기를 기원하는 집중은 명상하는 방법으로 이어졌다.
나의 정신적 감정들은 내면의 깊은 곳에 있는 나와 대화를 하는 것 같았다.
이러한 과정들은 나를 통해 또 다른 이들의 과거와 연결되었고,
부정적인 상처와 부정적인 경험으로부터 나도 해방되었고,
타인도 해방되는 사례들을 만나게 되었다.
또한 약초를 끓인 물로 차를 마시게 되었고, 차가 몸에 좋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약초로 만든 음식들은 치유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알게 되고,
그러한 시간이 지나면서 성장하는 나 자신을 발견하게 되었다.
내가 경험한 차와 치유음식이 타인에게도 도움을 줄 수 있었다.
차와 치유음식뿐 아니라 어린 시절 동생들과 오랜 시간을 보내면서
나에게 마음 속 깊은 곳까지 책에서 얻는 것들이 많아졌다.
동네 친구들은 나에게 고민을 이야기하기도 했다.
친구들은 나에게 말하는 것을 좋아하였다. 학교에서 있었던 일
부모님과 있었던 일 등 시시콜콜 나에게 말할 때 잘 경청해줘서 그럴까?
끊임없이 이야기하고, 문제가 해결되고, 고마웠다는 말을 들려주었다.
이렇게 심리치유가 시작된 것 같다.
집중은 명상의 시작인 것이고,
친구들의 문제해결 역시 심리치유가 일어난 것이다.
나에게는 생활명상이 되어가고 있었다.
심리학을 전공하고 명상을 하고
오랜 시간 공부하고 연구하고 가르치는 일이
나에게는 과거에도 현재에도 미래에도 불안을 제거하고
오롯이 나로 살아가게 하는 내면치유가 된 것이다.
계명대학교 차와 명상심리 전담 교수
한국교류분석상담학회 대구지부학회장
한국교류분석상담학회 조직영역 수련감독
우리차문화대학원 차문화예절학 교수
다와명상심리상담 몸맘치유센터 지도교수
2010 대한민국 신한국인 대상 수상
(문화인 부문)
미국 뉴욕 총영사관 감사패
이명박 대통령 감사장
대구 달성구청장 선행 모범상
공로상 외 다수
계명대학교50주년기념총장감사패